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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대병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권재영), 새마을부녀회(회장 송영남) 회원들은 ‘홀몸노인 농산물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협의회 ․ 부녀회는 상천리 일원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위해 작은 규모의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회원들은 지난 5월 고구마 모종을 직접 심은 뒤 일일이 잡초를 제거하고 긴 가뭄에도 불구하고 직접 물을 공급하며 정성껏 길러냈다. 이들은 지난 28일 고구마를 수확, 대병면내 홀몸노인 10명에게 전달했다.권재영 대병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눌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