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내륙고속철도 HD 동영상, 35분 5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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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 조현용 이사장 초청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10일 오후 3시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합천군철도유치 범군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하창환 군수, 박우근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위원 50여명, 군민,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내륙(김천~합천~거제간) 고속화철도 구축계획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설명회는 먼저 철도시설공단 노병국 녹색사업전략처장의 경남지역 철도망 구축계획 및 김천~합천~진주~거제간 노선의 확정고시까지 일련의 과정과 앞으로 추진해야할 상황에 대해 세부적인 설명이 있었다.
이어서 한국철도시설공단 조현용 이사장의 "지방자치시대 공직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공직자들의 올바른 마인드와 자세확립, 부패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 등 공직자의 역할에 대해 강의를 펼쳤으며 강의 서두에 남부내륙철도 합천노선의 조기착공 및 2020년 준공을 위해서는 전군민의 결집된 노력이 중요함을 역설하였다.
합천군은 지난 4월 4일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남부내륙선이 김천~합천~진주~거제간 노선으로 최종확정 고시된 후 철도개설 공사의 조기착공 및 메인역사 건설을 위해 범군민적 의지 결집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당면 군정 현안과제 토론, 내년도 국비 확보대책 협의 -
남부내륙 고속철도 조기에 착공될 수 있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도 잘 알고 있으며 국책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도 생략할 수 있다는 등의 조현룡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획심내용을 취재하여 동영상으로 편집 하였다.
“내륙철도고속망은 새로운 성장 동력의 축”
▶ 6.24(月)14시,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국회내륙고속철도포럼 창립&정책세미나” 공동 개최!
▶ 경부고속철도 용량 한계 극복을 위해 내륙고속철도망의 조기건설 필요성 강조!
▶ 趙 의원,“철도사업은 지역 균형적인 발전 및 국민대통합을 이룰 수 있는 해결책!”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조현룡 의원(경남의령․함안․합천)은 24일(월),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서울~거제 철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국회내륙고속철도포럼 창립&정책세미나를 공동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병석 국회부의장을 비롯하여 강길부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 이군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 장윤석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 추경호 기획재정부 제1차관 ․ 여형구 국토교통부 제2차관 ․ 김광재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 이재붕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해당 지역 국회의원 10명과 경기, 충북, 경북, 경남지역 11곳 자치단체장 및 600명의 지역주민 과 관계자도 대거 참여하여 내륙고속철도망 조기구축 결의와 박근혜 정부 철도공약 실천을 촉구했다.
이날 첫 번째 주제발표자인 한국교통연구원 철도정책기술본부장 이재훈 박사는 ‘내륙고속철도 구축 방안’이라는 주제발표에서, “경부고속철도 용량 한계에 대비한 동북아 연계 교통물류체계 구축을 위해 국토 내륙을 통과하는 내륙고속철도망 조기건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경환 경상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박근혜 정부 철도 공약 실천과제’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SOC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의 제도 보완의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박근혜 정부 철도공약 실천을 위해서는 “철도가 고효율, 저공해 교통수단이라는 인식과 함께 투자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주무부서인 국토교통부 여형구 제2차관과 기획재정부 추경호 제1차관 역시 축사에서 “지역 주민의 염원이 강하고, 내륙철도고속망이 중․남부 지방 지역성장 동력의 축으로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기 때문에 중․남부내륙고속철도가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조현룡 의원은 ”최근 정부가 국민 복지를 계속 외치고는 있지만 정작 SOC사업 투자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 곧 국민 복지의 실현임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 같다. 2011년 한국은행 통계자료에 따르면 철도건설을 포함한 교통시설건설에 1조원을 투입할때, 약1만1,500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하는데 창조경제의 실현을 위해 일자리 창출에 고심이 많은 새 정부에게는 철도를 포함한 SOC사업 투자확충이야말로 충분히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면서, ”정부는 국가 교통SOC 구축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경제성 논리에 너무 구애받지 말고 지역 균형발전 및 국민대통합,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 소신을 갖고 적극 임해야 할 것이다.” 고 주장했다.
또한, ”남부내륙고속철도 구축은 경남지역의 교통복지를 실현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조기에 추진되어야 할 사업이므로 정부는 통합적이고 유연한 정책마인드를 바탕으로 이를 적극 실행에 옮겨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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