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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단체특성화사업으로 독거노인, 한부모가정에 밑반찬 전달 - 

 

소비자교육중앙회합천군지회(회장 김정혜)는 지난 6일 가정의 달을 맞아 밑반찬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70세대을 대상으로 ‘사랑담은 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10개 단위단체별로 특색있는 사업을 추진하는 여성단체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10개 단위단체 중 처음 사업을 실시하게 된 소비자교육중앙회합천군지회에서는 정성을 듬뿍 담은 밑반찬 7종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19로 봉사자들이 손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밑반찬을 만들고, 각 가정을 방문할 때는 대면을 최소화하여 전달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정성이 가득 담긴 반찬을 직접 가져다주고 세심하게 안부까지 살펴주니 너무나 감사하고, 오랜만에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정혜 소비자교육중앙회합천군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되었던 이웃에 대한 관심이 이번 행사를 통해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 건강한 재료로 사랑을 담아 밑반찬을 손수 준비하였으니, 조금이나마 희망을 얻고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