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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어르신 고립감 해소 및 관리 공백 최소화 노력 -

 

합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치매어르신 고립감 해소를 위해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 치매어르신 대상으로 ‘치매어르신 언택트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치매어르신 언택트 서비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치매어르신의 고립감 해소 및 관리공백 최소화를 위해 진행된다.

 

24일 1차 배송을 시작으로 재가 치매어르신 1,567명에게 안부편지 및 생활방역을 위한 KF94마스크, 한방파스, 화투퍼즐, 하루견과 등으로 구성된 우편물 키트를 비대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재가 치매어르신 대상 언택트 서비스를 분기별로 시행할 예정이며, 쉼터 프로그램 참가자의 인지재활을 위한 언택트 서비스로 ‘두뇌 홈 트레이닝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미경 합천군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할 수 있는 치매어르신의 고립감을 최소화하고 심리적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치매관리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