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jpg

 

- 전국 정보화마을 운영평가 ‘우수’-

 

 합천군 초계면 하남양떡메 정보화마을(위원장 성영수)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우수 선도마을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정보화마을 운영평가는 전국 260여 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판매실적, 소득 증가율, 자립운영 및 역량강화 노력 등을 평가하여 마을별 등급을 부여하며, 금번 평가에서 양떡메 정보화마을은 대상 마을 중 상위 10% 이내 마을에 부여하는 선도마을로 선정됐다. 또한 성영수 위원장은 정보화 마을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으로 개인 표창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하남양떡메마을은 2005년 장수마을을 시작으로 정보화마을로 지정됐고 2010년에는 마을기업으로 지정되어 됐으며, 주요 생산품은 양파, 떡국, 메주, 두부 등 전통 가공식품으로 가공식품 인증 및 주민교육을 통한 전문성 강화와 합천 들녘에서 재배되는 신선한 재료를 바탕으로 상품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마을 공동급식소 운영, 아동복지기금 기탁, 장학금 지원사업 등 기업수익을 지역사회 환원하는 사업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성영수 위원장은 “정보화마을을 운영하는 일에 어려움이 많지만, 마을 주민들과 함께 운영하는 보람이 매우 크다. 주민들과 함께 운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