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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7월 2일 대구시 중구청에서 개최된 국내관광 선도도시 간 관광교류협의회 실무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2021년 의장 시군인 경북 고령군이 주최하고, 대구시 중구청에서 열렸다. 대구 중구청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회의는 올해 시행 예정인 공동홍보사업 및 신규 추진 사업에 대한 세부계획과 협의회의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사업 제안내용으로는 쇼핑관광 운영, 선도도시 간 공무원 및 단체 상호 교류사업, 공동 홍보영상물 제작, 선도도시 연계 여행상품 개발 운영, SNS서포터즈 상호교류 사업 등 다양한 의견이 제출됐다. 최종적으로 합천군에서 제안한 선도도시 간 SNS서포터즈 상호교류 사업이 채택됐다.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개별 자유여행이 활성화되고, 안심관광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만큼 7개 시군 모두 활발한 상호교류와 아이디어 공유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다지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국내관광 선도도시 관광교류협의회는 7개 시군(대구시 중구, 전남 강진, 목포, 경북 청송, 청도, 고령, 경남 합천)이 회원으로 지역 간 관광 교류 협력 체계 구축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15년부터 구성되어 운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