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거창-합천을 지나는 달빛내륙철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 균형발전과 동서화합의 199km 철길, 20여년만에 통과
∎ 서부경남의 발전과 남부지역의 인적 물적 교류 확장 효과 커
더불어민주당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위원회(위원장 서필상)는 29일(화)에 발표된 달빛내륙철도(대구-합천-거창-함양-광주)건설이 포함된 ‘제4차국가철도망구축계획’의 발표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2일 열린 정부공청회에서 공개된 제4차국가철도망구축계획 정부안 발표에서는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달빛내륙철도가 반영되지 않았으나, 해당 지자체와 더불어민주당 그리고 주민들의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서 극적인 반전을 이룬 것이다.
서필상 위원장은 “우리 지역이 철도 오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지역위원회에서는 지난번 총선을 비롯해서 수년간 다양한 노력을 해왔는데, 그 결실을 맺은 것 같아서 매우 기쁘다.” 고 이번 발표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이어서 “이번 철도망구축계획의 확정을 통해서 최근 항노화 힐링 관광지로서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서부경남지역에, 연계 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지역위원회에서는 향후 철도 건설 일정에 맞춰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용방안을 고민하고, 타지역위원회 및 도당 등과도 활발하게 논의할 예정이다.”라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밝혔다.
서필상 위원장은 달빛철도는 문재인정부의 K-뉴딜정책의 그린뉴딜사업과 연계 지역균형발전과 사회안정망 확보는 물론 탄소중립으로 가는 최적의 대안이 될거라고 말하고,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서 달빛철도의 예비타당성면제를 통해 조기착공을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략으로 본격적으로 논의가 된 ‘달빛내륙철도’는 광주송정과 서대구간 199㎞를 단선전철로 잇는 사업은 4조500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등 6개 광역 시·도를 지나며, 함양, 거창, 합천에 새로운 철도역사가 생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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