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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정화활동 통해 지역사회 환경보호 실천 -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수일)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임직원이 참여하는 플로깅(Plogging, 조깅하면서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전을 위한 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

 지난 5일 합천군 정양레포츠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공단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공원 안팎과 황강 모래사장 일대에 버려진 담배꽁초 등 320kg가량의 쓰레기를 주우며 지역사회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보호 실천의 생활화를 위해 제정된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환경정화활동을 앞장서 실천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지역주민과 캠핑객에게 안락한 야외 여가공간을 제공하는 정양레포츠공원 일대를 정화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환기하고자 실시됐다.

 

 현재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관내 환경기초시설을 관리·운영하고 있는 만큼, 환경보전을 위한 △친환경 주민참여 프로그램 △합천공공하수처리시설 견학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환경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향후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추진으로 지속적인 ESG 경영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수일 이사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실시한 플로깅 캠페인에 많은 직원들이 동참해 더욱 뜻깊다”라며 “사회적 책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우리 공단도 이에 맞춰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