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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와 거제시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및 종목별경기단체가 주관하는 제15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6월 29일 거제실내체육과 및 보조경기장에서 선수, 임원, 자원봉사자 등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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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게이트볼, 탁구, 줄다리기, 육상 릴레이 종목에 총 39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뜨거운 열전을 벌였다.

 

합천군은 열악한 선수층에도 불구하고  탁구 시각장애인부에서  노태진씨가 남자부 1위를 차지하고 여자부에서는 손경자씨가 2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지체장애인부에서는 박종국씨와 강칠규씨가 남자단식 TT6~7급(2부)에서 3위와 4위를 차지하고, 게이트볼에서도 4위에 오르는 성적을 거뒀다.

 

비록 좋은 성적을 올리진 못했지만 참가 선수들은 꾸준히 실력을 갈고 닦아 내년도 대회에는 더 나은 성적을 거두리라 다짐하여 대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