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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목(木)조목(木)」 목공예 배워 -

 

합천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3월 23일부터 5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9시부터 13시까지 자기계발 프로그램 「오목(木)조목(木)」을 마을지기목공소에서 운영한다.

 

「오목(木)조목(木)」은 ‘자그마한 것이 모여서 야무진 느낌을 주는 모양’이라는 뜻으로 작고 어리지만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나타내고, 목공예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자기계발은 물론 사회성 증진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진행하게 됐다.

 

목공예를 배워 생활소품(독서대, 스툴의자, 수납장식장)을 직접 만들어 보고, 공동작품으로 청소년시설 이용객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피크닉 테이블을 만들어 청소년문화의집 앞마당에 설치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아직 1회 밖에 진행되지 않았지만, 재미있고 앞으로가 기대된다.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많이 답답했는데 또래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너무 좋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