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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계발 프로그램으로 만든 공예품으로 기부까지 -

 

합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7월 11일부터 8월 3일까지 매주 월·수요일(09:00~13:00) 자기계발 프로그램「토탈공예」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매듭공예, 비즈공예, 라탄공예 등 총 7과목으로 구성된 공예 프로그램을 8회기에 걸쳐 운영하게 되며, 청소년의 적성 탐색 및 진로 발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지난 2년간 토탈공예를 통해 청소년들이 만든 작품을 활용해 ‘꿈드림 가게’를 운영하여 발생한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여 선행을 펼친 바 있다. 올해도 프로그램 종료 후 ‘꿈드림 가게’를 운영하여 발생할 수익금 전액을 관내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참가 청소년은 “토탈공예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여러 공예 분야를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되며, 좋은 일도 함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