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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군수실에서 경상남도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합천사무소(소장 이재호)이 학교급식 공급·소비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 지역 농산물 및 우수 식재료가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공급·소비 ▲ 우수한 지역 농산물의 이해 증진을 위한 교육 및 체험제공 ▲ 생산·유통 과정의 안전성 협력 등으로 학교급식 공급·소비 활성화를 위해 세 기관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2023년 3월 학교급식 시범 운영을 앞둔 합천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공공 및 학교급식을 본격적으로 공급·운영하게 된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공공(학교)급식에 식재료 선정부터 배송 등 모든 단계를 직접 운영함으로써 지역 농․식품을 지역 학생들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건강을 증진시키고 농가 소득을 증대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