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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지역연계 교육과정, 공동교육과정 운영 사례집 발간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생)은 12월 15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관내 초중등 교원 44명이 참여하여 2022. 지역연계 교육과정, 공동교육과정 운영 사례 나눔을 실시했다.

 

합천교육지원청은 경남교육청의 아이톡톡 플랫폼과 스마트단말기 보급으로 시공간을 뛰어넘는 원격수업 환경이 마련되자 학교의 울타리를 벗어나 배움을 확장하는 작은학교 살리기를 기획했으며, 본 예산 4천만원으로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 학교형 5개 학교, 관내 동학년 공동교육과정 운영 6개, 도내 동학년 공동교육과정 운영 3개 그룹을 공모하여 운영했다.  

 

이번에 발간된 사례집은 공동교육과정 도움 자료와 2022년 한 해 동안 운영한 보고서, 소감이 들어 있는 에세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례 나눔은 영역별 사례 발표, 모둠별 주제 토의, 토의 내용 발표 순으로 진행되어 작은학교 살리기의 해법을 진지하게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다. 

 

사례 나눔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합천이 인구의 자연 감소로 인해 더 많은 학교들이 작은학교와 소인수 학급에 당면하고 있는데, 동학년끼리 함께 연대하는 교육과정을 편성해서 운영하면 다인수 학급 못지않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확신이 들고, 내년에는 꼭 운영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