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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합천군지회(지회장 곽용안)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1일 대양면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올해 1월에 이어 두 번째 기탁이다.

 

곽용안 지회장은 “대양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주동회 대양면장은 “회원들의 따듯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성금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합천군지회는 2013년 결성하여 회원 100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남북통일 관련 홍보 및 어려운 이웃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회원들의 뜻에 따라 대양면 어려운 이웃 4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