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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소방서(서장 김진옥)는 25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로 지정된 합천군민체육관을 대상으로 초기 재난대응 역량과 현장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소방차 9대, 소방공무원 22명이 동원되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에 화재 발생 등 다양한 재난 상황 발생 시 원활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 화재신고 및 관계인 초기 화재대응 훈련 ▲ 인명대피훈련 ▲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훈련 ▲ 자위소방대와 출동 소방대 합동 화재대응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고재호 현장대응단장은 “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재난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