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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회(회장 김우중) 회원들은 지난 2일 2023년 신년을 맞이하여 사)느티나무 합천군장애인부모회(회장 임영화) 성인발달장애인 및 장애학생들의 위한 햄버거 50세트를 전달했다.

 

소담회는 지역 선후배 7명이 모임으로 시작해 복지자원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모아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으며 장애인부모회 사무실을 찾아 발달장애인들에게 햄버거 세트를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하면서 훈훈함을 더했다.

 

김우중 회장은 신년을 맞아 작지만 따뜻한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발달장애인들이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하였다.

 

사)느티나무 합천군장애인부모회는 현재 방학기간동안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하여 잠재력, 창의성, 집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희망이자라는 열린학교를 운영중으로 이번 햄버거 세트는 열린학교에 참여중인 장애학생과 주간활동서비스센터에 참여하고있는 성인발달장애인들에게 전달 하였다.

 

임영화 회장은 나눔과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든든한 한끼 식사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미덕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가파른 물가상승과 경기침체에 따른 불경기에도 장애 대상자들을 위해 후원과 봉사를 해주신 소담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등 지금처럼 소담회의 젊은 후원자들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나눔의 가치를 주변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동참하겠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