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에는 제22회 경남게이트볼연합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도 합천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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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군수 하창환)에서는 16일~18일 3일간 합천군민생활체육공원에서 ‘제21회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대회’가 전국 16개 시․도 128개팀 1,20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16일 오후 6시 환영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국민생활체육전국게이트볼연합회(회장 김기환)가 주최하고 경남게이트볼연합회(회장 정정웅), 합천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이호정)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합천군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는 하창환 합천군수, 박우근 군의회의장, 김흥진 경찰서장, 김학수 교육장, 하경수 농협군지부장, 금대호 경남생활체육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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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전국 및 경상남도에서 최고의 팀을 가리는 경쟁의 장이 될 것이며 또한, 개개인 간 경쟁을 넘어 국민생활체육인 게이트볼의 저변확대와 회원들 간 정보 교류 등 우의를 다지는 뜻 깊은 대회가 될 것이다.

 

그리고 전국게이트볼 대회에 이어 5월 19일에는 경남게이트볼연합회가 주최하고 합천군게이트볼연합회가 주관하는「제22회 경남게이트볼연합회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경상남도 내 18개 시․군 96개팀 1,0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합천군민체육공원에서 연이어 개최된다.

 

한편, 합천군 관계자는 2010년 제8회 대통령기 전국게이트볼대회에 이어 올해 전국 및 도 단위 대회가 연이어 개최됨으로써 합천이 전국 제일의 생활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어르신 공경과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체육 육성, 게이트볼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황매산 철쭉제 기간과 맞물려 개최됨으로써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