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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상반기 착공예정인 공단교 주민설명회가 7월 1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임북-합천읍을 연결하는 폭 11.5m 연장 451m 장대교는 국도 33호선 합천군 합천읍 합천리-국도 24호선 합천군 율곡면 임북리를 연결하는 구간으로 합천군민의 교통 우회에 따른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교통소통과 지역균형 개발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건설하는 공단교실시 설계의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지역주민의 공단교 가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주민설명회 전 과정을 녹화하여 동영상으로 편집하였다.

 

 

[ 공단교 2013년 상반기 착공예정 주민설명회 HD 동영상, 26분 0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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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곡농공단지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폭제 역할 -

 

합천군의 오랜 숙원사업인 금양~대양 공단교(가칭) 건설공사 시행사가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한 개찰결과 (주)성도토건(대표 박상훈)이 투찰률 81.596%, 입찰금액 116억 3천 686만 6천원으로 선정되어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군민들의 오랜 염원인 공단교 건설공사는 총연장 1.14km 중 교량 438m와 접속도로 702m로 구성되며, 지난달 착공하여 2016년 12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공단교 건설공사가 완료되면 국도 33호선 합천교차로에서 합천․대구․진주․창녕의 4방향으로 진․출입이 가능하며, 공단교를 이용하는 동부 6개면의 통행 거리는 3km, 통행시간은 7분정도가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율곡면 임북리 791,000㎡의 부지에 약 570억원의 투자로 2017년 12월 준공할 계획으로 있는 율곡산업단지 조성사업에도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 부자 합천을 실현하는 새로운 토대가 만들어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