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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보종찰 해인사 사회복지재단, 북부지역에 어버이날 선물 나눔 -

 

코끼리행복복지센터는 가정의달 어버이날을 앞두고 합천군 가야면, 묘산면, 봉산면, 야로면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어르신 800가구에 ‘어버이날 마음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현장에서 수행하는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가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직접 만든 수공예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또한 운영지원사찰인 법보종찰 해인사(주지 현응스님)에서는 떡과 음식 등을 후원했다.

 

센터장 진각스님은 “우리지역에는 고령부부와 홀로 계신 어르신이 많고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가까운 친인척의 왕래도 쉽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어버이날 마음나누기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끼리행복복지센터는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산하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인지기능 향상, 우울증 예방 등 프로그램을 병행해 실시하고 있는 복지기관이다.

 

해마다 전통명절인 설날 및 추석에는 떡을 전달하고, 어버이날에는 선물전달과 카네이션 달아주기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