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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유통(대표 장문철)은 이달 14일부터 27일까지 합천군에서 개최되는 ‘2023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 개막을 축하하며 합천의 특산물 ‘양파즉석떡국’ 64박스(372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기탁 받은 즉석떡국은 대회기간 선수단과 대회관계자에게 분배할 예정이다. 이번 기탁은 합천을 방문한 선수단에게 군의 이미지를 제고할 기회인 동시에 합천의 특산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장문철 대표는 “합천을 찾아 주신 선수단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며 “방문한 선수단이 합천의 맛과 인심을 느껴주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런 뜻깊은 행동이 ‘스포츠명품도시’를 만드는데 큰 힘이 된다”면서 “이와 같은 모범사례가 계속되기를 바라며, 전국규모 체육대회 유치에 최선을 다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합천유통은 합천에서 생산되는 질 좋고 안전한 농산물의 홍보와 판매에 힘써온 향토 대표기업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신뢰를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