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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대구 이월드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부모와 아동 40여 명이 참가하는 ‘이월드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월드 가족여행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들이 그동안 코로나로 쌓인 피로감을 풀고 부모 자녀간의 유대감을 증진하며, 아이들의 미디어 과몰입을 벗어나 건전한 놀이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아동들은 가족과 함께 130m 슬로프 눈썰매를 즐기고, 360도로 회전하는 스릴있는 메가스윙과 누구나 좋아하는 회전목마 등 놀이기구를 즐겼다. 또한 귀여운 알파카 친구가 있는 동물농장을 구경하고 스카이웨이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도착한 83타워 전망대에서 대구의 아름다운 전경을 내려다보며 가족과의 추억을 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