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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 선순환 봉사활동 공동 실천을 위한 상생협력 관계 구축 -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수일)과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회장 박진식)는 지난 4일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회의실에서 지역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전기, 노후 시설물 점검 등 기술지원 △생활환경 정화 활동 △자원 재활용 사업추진 등 다방면으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며,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인적·물적 자원 지원 등을 약속했다. 또한 협약의 일환으로 공단 직원들로 이루어진 직장인 협력 연대인 ‘청년새마을연대’ 발대식을 갖고, 지역 상생 및 나눔 실천을 위한 활동을 확대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공단은 사업 특성 및 시설물 유지관리 전문성을 활용한 실질적인 기술지원을 수행하여, 합천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역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예정이다.

 

 조수일 합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는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와 협력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공기업으로서 군민을 섬기는 책임경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진식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 회장은 “이번 협약이 공단과 교류가 시작되는 계기가 되어 지속 가능한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추진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기 위한 노력을 양 기관의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