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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28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2년 글쓰기 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김필선 합천군 문화예술과장을 비롯한 합천수필문학회 관계자와 수강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합천수필문학회 윤한무 회장 인사, 김필선 문화예술과장 환영사, 백남오 교수 인사, 수강생 자기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 글쓰기 교실은 수강생을 대상으로 5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수필, 시 등 올바른 글쓰기에 대해 백남오 경남대학교 교수의 지도로 진행된다.

 

김필선 문화예술과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각종 행사가 진행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글쓰기 교실은 수강생들의 열정으로 꾸준히 진행되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문학도 여러분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글쓰기 교실이 문학 집필에 대한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