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물 제작과 기술의 진보’ 주제로 8주간 강의, 4월 6일 개강 -
- 5월 25일까지 실내강의 7회, 문화유적 답사 1회 진행 -
합천군 합천박물관은 지난 6일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조삼술 군의회 의장, 장진영 도의원, 수강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기 합천박물관대학」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청동기 제작 기술의 발달 △토기 제작 기술의 발달 △석기 제작 기술의 발달 △불화 제작 기법 △철기 제작 기술의 발달 △불탑 제작 기법 △목조건축 기술의 발달 등 “각종 유물 제작과 기술의 진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총 8주 과정이며 다음달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실내강의 7회, 문화유적지 답사 1회로 진행된다.
개강식 후 첫 강의는 이양수 국립청주박물관장의 ‘청동기 제작 기술의 발달’이라는 주제로 진행돼 수강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합천박물관대학은 합천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많은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다. 강좌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합천박물관 홈페이지, 공식밴드 또는 합천박물관(☏055-930-488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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