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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일을 시작으로 15일, 22일 3회에 걸쳐 관내 중․고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주말프로그램 ‘감성 홈패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감성 홈패션’은 자신의 취향을 반영한 세상에 하나뿐인 ‘파우치’와 ‘쿠션’을 만드는 활동이다. 관내 청소년의 독창성과 상상력을 기르고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운영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일상생활에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 수 있어서 더욱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의 독창성과 상상력을 길러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시설과 문화, 예술, 체험프로그램 운영 및 청소년동아리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