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jpg

 

한국국토정보공사 합천지사(지사장 육도엽)는 지난 8일 합천군 용주면 성산리 195번지에 대한 지적경계측량(행복나눔측량)을 실시했다.

 

행복나눔측량은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사회적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소외․취약 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하여 주택 건축 시 지적측량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복나눔측량 대상은 지난해 12월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어, 새로운 주거공간 마련이 시급한 수급자 가구로 금년 합천군과 합천소방서에서 실시하는 『119희망의 집』건축지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주택 건축을 위해 필요한 토지분할측량을 합천군의 요청과 한국국토정보공사 합천지사의 협조로 별도 비용 부담 없이 실시하게 됐다.

 

육도엽 지사장은 “119희망의 집 사업에 우리 공사가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본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소외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