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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백면 장전마을(이장 이봉운)에서는 24일 공기택 면장, 쌍백면 사회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출향인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전마을 회관 앞에 장전마을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표지석 규모는 높이 2.5m, 너비 1.5m이며 상부석에 행정마을명(장전마을)을, 하단에 표지석 건립 협찬자 명단과 뒷면에는 장전마을 유래에 대하여 표기했다.

 

그동안 마을 주민과 출향인들이 마을의 상징인 마을 표지석이 없어 많은 아쉬움이 있었는데 마을의 화합과 번영을 위해 금년 2월 의견을 모아 3월 추진위원회를 구성, 설치장소와 기금 모금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지난 24일 표지석을 건립했다.

 

이봉운 장전이장은 “표지석 제막으로 장전마을의 단합과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제막식에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