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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애드 임봉근 대표의 자녀로 밝혀져-

 

합천군은 ㈜모든애드 임봉근 대표의 자녀, 임선주(27세, 서울)씨가 어머니(신승희)와 함께 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선주씨는 합천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보내고 고향을 떠나 대학교를 졸업한 후 타지에서 거주하고 있는데 아버지를 닮은 뛰어난 재능을 살려 현재 서울 디자인회사에 취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취직한 지 1주년 기념으로 월급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선주씨는 합천군에 위치한 ㈜모든애드 임봉근 대표의 자녀다. 임대표는 2008년 경남 합천사진동우회 회원들과 백혈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사진전을 열었고, 2015년 구제역 차단방역 근무자 위로 물품 기증, 2020년 300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의 이웃사랑을 실천해 따뜻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임선주씨는 “취직한 지 1주년이 된 기념으로 내 고향 합천 발전을 위한 뜻깊은 일을 하고 싶었다”며 “아버지께서 지역사회를 위해 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시는 모습을 보고 자라온 영향으로 이렇게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배성 기획감사관은 “멀리서도 고향 사랑과 발전을 위한 마음으로 기부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답례품, 기금사업 발굴 및 다각적 홍보활동으로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및 합천사랑상품권)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은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 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 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 창구에서도 납부 할 수 있다.

 

합천군의 답례 품목으로는 한우, 한돈, 합천쌀, 농축산물꾸러미세트, 잡곡세트, 사과, 버섯류, 육포, 유정란, 기름류, 장류, 즙류, 다류, 떡류, 합천사랑상품권 등이 있다.